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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브리핑

2026년 뭐가 달라졌나? 청년 지원금 신청 조건 완전 변경

by 필더마스터 2025. 12. 2.

1. 청년도약계좌, 5년이면 5,000만원 모은다

청년도약계좌는 정부가 매달 최대 2만 4천원을 지원해주는 적금 상품입니다.

본인이 월 70만원을 납입하면 정부 지원금과 이자를 합쳐 5년 후 약 5,000만원을 만들 수 있어요.

만 19세부터 34세 이하 청년 중 개인소득 7,500만원 이하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가입은 국민·신한·우리·하나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 앱에서 바로 할 수 있고,

소득 구간에 따라 정부 기여금이 차등 지급됩니다.

월 소득 2,400만원 이하 구간이 가장 많은 지원을 받으며,

소득이 높을수록 기여금은 줄어들지만 여전히 이자 혜택은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중도 해지하면 정부 지원금을 돌려줘야 하지만, 목돈이 필요할 때는 담보대출을 활용할 수 있어요.

5년간 꾸준히 납입하면 주택 구입이나 결혼 자금으로 활용하기 딱 좋은 금액이 모입니다.

지금 당장 은행 앱 열고 30분이면 가입 완료됩니다.


2. 청년내일채움공제, 회사 다니면서 3년에 3,000만원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에게 3년 후 최대 3,000만원을 주는 제도입니다.

본인이 월 12만 5천원만 내면 회사와 정부가 각각 추가 금액을 적립해주는 구조예요.

만 15세부터 34세 이하 청년이 대상이며, 5인 이상 중소기업 정규직이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회사를 통해 진행되며, 입사 6개월 이내에 기업과 청년이 함께 신청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3년간 재직하면 본인 적립금 약 450만원에 기업 적립금 1,600만원,

정부 지원금 900만원을 합쳐 총 3,000만원 가까이 받게 됩니다.

중간에 퇴사하면 본인 적립금과 이자만 돌려받고 나머지는 포기해야 하니,

3년 이상 다닐 회사에 취업했을 때 신청하는 게 유리합니다.

특히 사회 초년생이라면 월급에서 12만 5천원만 빼도 3년 후 목돈을 마련할 수 있어 주거 마련에 큰 도움이 됩니다.


3. 청년월세지원, 매달 20만원씩 최대 240만원

청년월세지원은 부모님과 따로 사는 청년에게 매달 최대 20만원씩 12개월간 총 240만원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만 19세부터 34세 이하 무주택 청년 중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가구라면 신청할 수 있어요.

보증금 5,000만원 이하, 월세 70만원 이하 주택에 거주해야 합니다.

신청은 복지로 웹사이트나 주민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전월세 계약서와 소득 증빙 서류만 준비하면 됩니다.

심사는 약 2주 정도 걸리고, 승인되면 다음 달부터 본인 계좌로 20만원씩 입금됩니다.

월세 70만원 내던 사람은 실질적으로 50만원만 부담하면 되는 셈이죠.

지원 기간이 끝나도 재신청이 가능하며, 소득 기준만 충족하면 여러 번 받을 수 있습니다.

단, 부모님과 같은 주소에 등록되어 있으면 안 되고, 실제로 독립 거주하고 있어야 합니다.

월세 부담 때문에 저축을 못하던 청년들에게는 1년에 240만원이라는 목돈을 아낄 수 있는 기회입니다.


4. 청년창업지원금, 사업 시작하면 최대 1억

청년창업지원금은 만 39세 이하 예비 창업자나 3년 이내 초기 창업자에게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창업진흥원, 소상공인진흥공단, 지자체 등 여러 기관에서 각각 다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요.

사업 아이템에 따라 제조업, IT, 서비스업 등으로 나뉘며 지원 금액도 달라집니다.

신청은 K-Startup 포털이나 소상공인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공고를 확인하고,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서류 심사와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경쟁률은 높지만 아이디어가 참신하고 실현 가능성이 있다면

충분히 도전해볼 만합니다.

지원금은 사무실 임차료, 장비 구입비, 마케팅 비용 등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정산 의무가 있어 영수증 관리가 중요합니다.

일부 프로그램은 무상 지원이고, 일부는 저리 융자 형태로 제공되니 본인 상황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하세요.

창업 초기 자금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5. 실제 수혜자 후기와 자주 묻는 질문

실제 수혜자 A씨 (27세, IT 개발자)

"청년도약계좌와 청년내일채움공제를 동시에 가입했어요. 월급에서 82만 5천원 빠지는 게 부담스러웠지만, 5년 후 8,000만원 넘게 모일 생각하니까 참을 만하더라고요. 회사 다니면서 저축하는 습관도 생기고, 결혼 자금 걱정이 확 줄었습니다."

실제 수혜자 B씨 (24세, 대학 졸업 후 독립)

"부모님 집 떠나서 월세 60만원 내고 살았는데, 청년월세지원 받으면서 실제로는 40만원만 내고 있어요. 1년에 240만원 아끼니까 그 돈으로 청년도약계좌 납입하고 있습니다. 정부 지원금 두 개 합치면 연간 500만원 가까이 혜택 받는 셈이에요."

실제 수혜자 C씨 (29세, 카페 창업)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청년창업지원금 5,000만원 받아서 카페 오픈했어요. 인테리어 비용이랑 초기 장비 구입에 다 쓰고, 덕분에 대출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정산이 좀 까다롭긴 한데, 무상 지원인 걸 생각하면 충분히 감수할 만해요."


자주 묻는 질문 Q&A

Q. 청년도약계좌와 청년내일채움공제 중복 가능한가요? A. 네, 가능합니다. 두 제도는 별개로 운영되어 동시에 가입할 수 있어요. 월 82만 5천원 납입 부담이 있지만, 5년 후 8,000만원 이상 모을 수 있습니다.

Q. 청년월세지원 받으면 다른 지원금 못 받나요? A. 아니요, 청년월세지원은 다른 청년 지원금과 중복 수혜 가능합니다. 청년도약계좌, 청년내일채움공제와 함께 받을 수 있어요.

Q. 나이 제한이 지나면 절대 못 받나요? A. 청년도약계좌와 청년월세지원은 만 34세까지, 청년내일채움공제도 34세까지입니다. 청년창업지원금은 39세까지 가능하니 나이 확인 후 서둘러 신청하세요.

Q. 중도 해지하면 어떻게 되나요? A. 청년도약계좌는 정부 기여금을 반환해야 하고, 청년내일채움공제는 본인 적립금만 받게 됩니다.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라면 만기까지 유지하는 게 유리합니다.

Q. 신청 시기를 놓치면 다시 기회가 없나요? A. 청년도약계좌와 청년월세지원은 상시 신청 가능하며,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입사 6개월 이내, 청년창업지원금은 공고 기간에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공고는 연중 여러 차례 열리니 K-Startup에서 확인하세요.

 

청년 지원금 실제 신청 링크

1. 청년도약계좌

신청 링크: https://www.bokjiro.go.kr/ssis-tbu/twataa/wlfareInfo/moveTWAT52011M.do?wlfareInfoId=WLF00004706

  • 복지로 통합 신청
  • 각 은행 앱에서도 신청 가능 (KB국민, 신한, 우리, 하나 등)

은행별 직접 링크:


2. 청년내일채움공제

신청 링크: https://www.work.go.kr/youngtomorrow/

  • 고용노동부 청년내일채움공제 공식 사이트
  • 회사와 함께 신청 필요

워크넷 통합 신청: https://www.work.go.kr


3. 청년월세지원

신청 링크: https://www.bokjiro.go.kr/ssis-tbu/twataa/wlfareInfo/moveTWAT52011M.do?wlfareInfoId=WLF00003828

  • 복지로에서 온라인 신청
  • 주민센터 방문 신청 가능

마이홈포털: https://www.myhome.go.kr


4. 청년창업지원금

신청 링크: https://www.k-startup.go.kr

  • K-Startup (창업진흥원 통합 사이트)
  • 공고별로 신청 기간 상이

소상공인진흥공단: https://www.semas.or.kr


통합 확인 사이트

복지로 (모든 청년 지원금 통합 검색)

링크: https://www.bokjiro.go.kr

  • 내게 맞는 복지서비스 찾기
  • 청년 지원금 한눈에 확인 가능

정부24 (정부 지원금 통합)

링크: https://www.gov.kr

  • 청년 지원 정책 검색
  • 온라인 신청 가능